새로운 맥북을 구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은 바로 기존 데이터 옮기기일 거예요. 예전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앱, 파일, 설정들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면 훨씬 편리하겠죠. 애플은 이를 위해 **마이그레이션 어시스턴트(Migration Assistant)**라는 기능을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.
저는 원래 LG그램 을 사용하다가 맥북을 접하게 됐는데, 생각보다 너무 편리해서 이제는 맥북만 쓰게 되더라고요. 이번에 새로 맥북을 구입하면서 기존 데이터를 옮겨야 했는데, 방법을 알면 정말 간단하고 편리하다는 걸 알게 되어 공유하려 합니다. 😊
맥북 마이그레이션 전 준비하기
마이그레이션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해요.
- 안정적인 Wi-Fi 또는 케이블 연결
- 맥OS 업데이트 최신 버전 확인
- 충전기 연결 (몇 시간 이상 걸릴 수 있음)
솔직히 저도 처음엔 “Wi-Fi만 쓰면 속도가 너무 느리다”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했어요. 그런데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불필요한 파일과 앱을 미리 삭제하고 시작했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.
맥북 마이그레이션 방법
1. 맥북- 일반 → 전송 또는 재설정 메뉴 열기
👉 맥북 설정에서 [일반] → [전송 또는 재설정] 메뉴로 들어갑니다.
2. 맥북- 마이그레이션 지원 열기
👉 “마이그레이션 지원”을 눌러 실행합니다.
3. 맥북- 전송 방식 선택
👉 Mac, Time Machine, Windows PC, 다른 Mac 중에서 전송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💡 저는 기존 맥북에서 새 맥북으로 옮겨야 했기 때문에 **세 번째 옵션인 [다른 Mac으로]**를 선택해 진행했습니다.
👉 “계속”을 눌러 진행하면, 다른 응용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종료됩니다.
4. 맥북- AC 전원 연결 안내
👉 데이터 전송 중 배터리 문제로 중단되지 않도록 반드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하세요.
5. 맥북- 다른 Mac으로 마이그레이션
👉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존 Mac이 자동으로 감지됩니다. 옮기려는 Mac을 선택한 뒤 “계속”을 눌러주면 데이터 전송이 시작됩니다.
마이그레이션 시 주의사항
- 오래된 앱은 호환되지 않을 수 있음
- Wi-Fi만 사용할 경우 속도가 느릴 수 있으니 불필요한 데이터는 미리 정리
- 사진·동영상은 iCloud나 외장하드에 미리 백업하는 것이 안전
마무리
저처럼 다른 노트북에서 맥북으로 넘어오는 분들, 혹은 새 맥북을 구입하신 분들은 마이그레이션 어시스턴트를 활용하면 앱, 계정, 설정까지 그대로 옮길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.
방법만 알면 어렵지 않으니, 위 과정을 따라 해보시면 큰 어려움 없이 데이터 이전을 끝낼 수 있을 거예요. 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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